
세븐틴 우지가 대식가 면모를 자랑했다.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의 호시와 우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두 사람은 세븐틴의 회식비가 1000만 원가량 나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우지는 엄청난 먹성을 지녔다며 “햇반과 라면을 항상 갖춰놓는다”고 밝혔다.
‘평소 라면을 몇 봉지나 먹냐’는 물음에 “버튼 누르냐, 안 누르냐의 차이다. 만족감 있게 먹고 싶으면 무조건 4, 5개를 끓여야 한다. 즉석밥은 무조건 3, 4개”라고 했다.
이어 “햄버거 단품만 6개 이상 먹을 수 있다”고 말했고, 김풍은 “대식가 맞네”라며 감탄했다. 여기서 치지 않고, 우지는 고기의 경우 “기본 600g에서 1㎏도 들어간다”고 자랑해 눈길을 끓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