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도 당했다···히밥, 얻어먹기로 227만원 완주

2025-05-25

E채널 유튜브 ‘이밥세끼’ 채널의 히밥이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밥을 얻어먹는 도전으로 누적 조회수 100만뷰를 넘어서며 주목 받았다.

24일 공개된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 결산 편에서는 히밥이 시즌2 동안 총 227만3700원어치의 먹방을 선보인 것으로 공개됐다. 시즌 시작작인 ‘우대갈비’ 편부터 52만1000원어치를 기록한 히밥은 쌀국수, 치킨, 무한리필 샤부샤부 등 다양한 메뉴에서 상당한 식비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식비를 기록한 메뉴는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인연을 맺은 ‘딤섬 여왕’ 정지선 셰프와 함께한 6편의 ‘양념게장’이었다. 정지선 셰프와 그의 어린 아들이 함께한 이 에피소드에서 히밥이 먹은 게장만 73만8000원어치로 집계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스페셜’ 편에서는 1편부터 7편까지 입증된 히밥의 ‘무한대 먹방력’이 재조명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티캐스트 E채널의 맛집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 스핀오프로 시작한 ‘토요일은 밥이 쏜다’는 작년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올해 4월 시작한 시즌2는 6편 게장 편이 단독 조회수 53만뷰를 기록했고, 7편 샤부샤부 편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리스트에 올랐다.

프로그램은 먹방 유튜버 히밥이 길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밥을 사달라”고 요청하며 ‘밥친구’를 구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이다. 히밥에게 밥을 사준 ‘밥친구’에게는 원금 회수는 물론 3~4배의 ‘럭키 캐시백’까지 가능한 룰렛 기회가 주어진다.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는 24일 토요일 공개된 스페셜 편을 마지막으로 시즌을 종료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