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 더욱 큰 책임감 느껴”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외교통일위원회,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이 최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상은 시민단체, 전국 대학의 청년 대학생,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평가한 결과에 따라 수여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윤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평가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외교통일위 소속으로 활동 중인 윤 의원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가치 외교를 뒷받침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한반도 평화와 국익을 위한 외교 정책 및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에 주력했다.
특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한 교민 안전 대책 촉구 ▲레바논 유엔 평화유지군 동명부대 선제적 철수 검토 ▲북한의 오물풍선 문제 대응 및 정부의 명확한 레드라인 제시 요구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한 외교적 협력 강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정부의 분야별 대응책 점검 ▲제12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 평가 등을 통해 국익과 국가안보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은 시민단체가 국정감사 전 과정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활동을 펼친 국회의원들에게 수여된다.
윤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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