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예언했던 스타 무속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까지 정확히 예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속인 겸 크리에이터 전영주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펼쳐지기 전이었던 지난 2021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전영주의 미남TV’를 통해 윤석열 당시 후보의 운세 및 사주를 이야기한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그는 “월살(감옥살)이 2개가 잡혀있고, 거기에 숨은 상문살과 낙마살이 껴있다. 이런 경우 법을 집행하는 사주로 볼 수도 있지만, 결국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며 탄핵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예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영주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도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9월 한 방송에 출연해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직에 오르더라도 중도 하차할 것”이라고 예언했고, 이는 5년 후 정확히 적중하며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무속인 겸 역술가 전영주는 유튜브 채널 ‘미남티비’의 크리에이터이자 ‘강남총각’이라는 예명, 유명 셀럽들의 카운셀러로도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