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그린의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리턴잇‘과 알바몬의 알바 근태 관리 서비스 ‘보스몬‘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업 제휴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가맹점주 대상 다양한 혜택 지원 ▲플랫폼 서비스 제공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매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를 통해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매출 증대 및 가게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리턴잇’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 플랫폼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로 배달 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친환경 배달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스몬을 이용하는 매장이 리턴잇 서비스를 도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다회용기 대여 금액권 ▲배달앱 내 다회용기 카테고리 무료 추가 노출 ▲친환경 가게 홍보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신규 매장들은 비용 부담 없이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친환경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리턴잇 가맹점이 보스몬에 가입하면 ‘알바몬제트’ 이용권을 제공받아 출퇴근 기록, 급여 계산 등 근태 관리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 근태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잇그린 김 선 대표는 “알바몬과의 협력은 신규 가맹점 확대와 서비스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가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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