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포인트 교차 사용’을 통해 고객 편의와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H-LIVE Club’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은 전국의 호텔(더 플라자 제외), 리조트, 골프장 등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영 업장에서만 가능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사용 범위가 넓어졌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사용처는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몰 ▲더플라자 ▲아쿠아플라넷 광교 등이다.
포인트는 1000P 이상일 때 100P 단위로 현금처럼 쓸 수 있으며, 현장에서 한화리조트 애플리케이션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반대로 갤러리아백화점 고객도 동일하게 LIVE 포인트 사용처에서 백화점에서 쌓은 G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10월 리워즈 서비스 오픈 4년 만에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가입자 수와 포인트 적립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립 포인트 혜택 범위를 확장하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