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누릴 수 있는 사이판이 대표적인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비행시간 4시간, 시차 1시간으로 이동 부담이 적어 아이 동반 여행에 적합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이랜드파크의 해외 호텔·리조트 법인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가 운영하는 PIC 사이판은 사이판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갖추고 있어 수영장과 워터파크, 각종 스포츠 액티비티, 키즈 프로그램 등 온종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리조트 앞에는 탁 트인 해변과 오션뷰 레스토랑이 자리해 리조트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휴양, 식사, 레저가 모두 해결되는 올인클루시브형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워터파크는 대형 자이언트 슬라이드부터 사이판 유일의 인공 서핑 시설 포인트 브레이크까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메인풀에서 즐기는 거품파티, 전통춤과 공예를 배우는 마리아나 문화 체험, 사이판 밤하늘을 감상하는 별빛 투어, 해변 미니 스포츠 게임, 게임룸에서 진행하는 카니발 게임 등 매일 다른 콘셉트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일 오후 8시에는 클럽메이트가 공연하는 데일리 나이트쇼도 열린다.
이외에도 패키지 3박 이용 고객에게는 사이판 플렉스 혜택이 제공돼 켄싱턴호텔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에서도 하루 3끼 식사와 액티비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총 10여 개 식음료 업장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한편 PIC 사이판은 내년 3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키즈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패키지에는 키즈 전용 시헤키 객실, 올인클루시브 식사(1일 3식·골드패스),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항공편 일정에 맞춘 레이트 체크아웃 등이 포함된다.
성인 2인 기준 골드패스 이용 시 성인 1인당 만 12세 미만 소인 1인의 무료 식사 혜택도 제공된다. 가격은 1박 기준 370달러(세금 포함)부터이며, 3박 이상 투숙 시 예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