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이기복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1일 제37대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수성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받았다.
또 그는 원자력연구원에서 연구기획팀장‧연구지원부장‧원자력교육센터장‧홍보협력부장‧정책연구부장‧소통협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원자력학회에서 홍보협력이사‧사업이사‧총무이사‧고급정책연구소장‧수석부회장 등을 지냈다.
특히 이 회장은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도록 소통과 원자력 바로 알리기에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자력학회는 원자력에 관한 학술과 기술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원자력 개발‧발전‧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1969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현재 6700명에 달하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