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라이브’ 상징적 공연장 입성
최근 28개 도시 37회 월드투어 성료
4연속 밀리언셀러·빌보드 200 진입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라스베이거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INB100은 4일 백현의 라스베이거스 공연 소식을 밝혔다. 백현은 2026년 1월 1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돌비 라이브 앳 파크 MGM(Dolby Live at Park MGM)’에서 ‘백현 라이브 [레버리] 인 라스베이거스(BAEKHYUN LIVE [Reverie] in Las Vegas)’를 개최한다.
‘돌비 라이브’는 라스베이거스의 주요 공연장 중 하나다. 이 공연장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백현은 최근 첫 솔로 월드 투어 ‘2025 백현 월드 투어 ‘레버리’(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를 마쳤다. 그는 지난 6월 KSPO돔 공연을 시작으로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에서는 월드 투어의 하이라이트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현은 지난 5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에센스 오브 레버리(Essence of Reverie)’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발매 3일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됐다. 이로써 백현은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해당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에 솔로 자격으로 처음 진입했다.
백현의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백현은 2026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앙코르 콘서트 ‘레버리 닷(Reverie dot)’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