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섭 일요저널·에이아이산업신문 발행인이 11월 19일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전문언론 최고 권위의 상인 ‘동암언론상’을 수상했다.
오 발행인은 KBS 공채 기자 출신으로, KBS 노조편집국장, 청와대출입기자 등을 거치며 오랜 기간 언론계에 몸담아 왔다. 특히 한국전문신문협회에서 다양한 임원을 역임하며 전문언론 발전에 기여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오 발행인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일요저널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협회 감사로서도 전문언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암언론상은 약업신문 창업자인 고(故) 함승기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전문언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