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원플랫폼 전문기업 이트너스(대표 임각균)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아웃소싱서비스 고객만족 대상' 인사/총무 BPO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1년 설립된 이트너스는 전통적으로 보수적이던 복리후생과 총무 업무에 디지털과 AI를 발빠르게 접목해 국내 경영지원플랫폼 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임직원은 700여명, 2024년 매출은 2000억원대로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이다. 고객사는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스타트업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으며 최근에는 공공기관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로는 △급여 아웃소싱 '이트너스페이롤' △임직원 선물서비스 '감동타임' △주재원 복지서비스 '이트너스몰' △해외이사 견적비교 플랫폼 '이트너스무빙' △기업자산 매각입찰서비스 '이트너스비딩' △공유오피스 'ESOP' 등이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단순한 업무 지원을 넘어 고객사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트너스는 디지털 전환(DX) 기반의 요청관리 시스템 'ESRM(Etners Smart Request Manager)'을 2020년 연말정산 업무에 처음 도입하여 전 직무로 확대했다. 이어 2024년에는 AI 자동 응대 시스템인 이트너스 스마트 인공지능인 'ESAI(Etners Smart AI)'를 도입해 24시간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본사 관제시스템 '온톨로지 매니저'를 통해 전 서비스 품질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ISMS-P 인증을 획득해 수준 높은 개인정보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는 “앞으로도 완벽한 품질을 통한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트너스 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K-총무'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