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재중이 ‘할아버지’가 된다.
24일 김재중은 자신의 SNS에 “조카의 가족에게 새 생명이 생겼다”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10개월 후 전 할아버지가 된다”면서 “최초 아이돌 할아버지”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1남 8녀 중 막내로 13명의 조카를 두고 있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1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관련 사실에 대해 이야기 한 바 있다.
당시 김재중 첫째 누나는 김재중에게 “너 조만간 할아버지가 된다”고 말했다. 김재중의 둘째 누나의 딸이자, 그의 조카가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한 것이다.
김재중은 지난 1월 25일과 26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5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J-Party “Home” in Seoul(이하 제이파티 ’홈‘)’를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