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90년대 시티팝 감성의 OST로 그 시절의 낭만을 다시 불러온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제작진은 “오는 11월 2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Part 4 이원석(데이브레이크)의 ‘한 번 더, 이렇게, 너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태풍상사’의 네 번째 OST ‘한 번 더, 이렇게, 너와’는 낭만적인 1990년대 감성을 담은 시티팝 풍의 곡이다. 매끄러운 색소폰과 신시사이저, 일렉트릭 기타가 어우러지며,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희망찬 가사와 시원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으며 자타공인 국민 밴드로 자리매김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이 가창에 참여해, 드라마의 감정선을 한층 풍성하게 채우며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시기를 배경으로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다. 시대를 초월해 오늘을 살아가는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태풍상사’의 OST Part 4 이원석의 ‘한 번 더, 이렇게, 너와’는 드라마 및 오는 11월 2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