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AI 활용 '중간계', 런던아시아영화제 공식 초청

2025-10-15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강윤성 감독과 변요한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영화 '중간계'가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 AI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와 함께 오늘(15일) 개봉하는 '중간계'는 영화계 셀럽들의 진심 어린 친필 추천사까지 받아들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를 본격 활용한 영화 '중간계'가 영국 최장, 최대 규모의 아시아 영화제인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AI 섹션의 오프닝 작으로 상영된다.

이번 상영은 '중간계'의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국내 개봉 이후 처음으로 해외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상영은 런던 국립 초상화 갤러리 내 극장에서 진행되며 감독이 직접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GV)도 예정되어 있어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또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간계'가 다양한 분야 셀럽들의 추천과 응원 메시지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를 대표하는 감독들의 호평이 더해지며 작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윤제균 감독은 “강윤성 감독님의 '중간계',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 AI를 활용한 영화의 미래가 궁금하다! 웰메이드 수작!”이라며 '중간계'의 스크린 비주얼과 영화적 완성도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윤성 감독과 디즈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류승룡은 “연출, 연기, AI 모두 완벽한 영화”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연출력은 물론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에 대한 감탄을 전했다.

또 민용근 감독은 “AI라는 신기술을 넘어 기발한 영화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평가하며 영화의 창의성에 주목했고, 이 외에도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을 비롯해, 문현성, 백승환, 이준익, 장항준, 정세교, 최동훈 감독과 작가 윤태호, 그리고 배우 고준, 김성오, 김의성, 김종수, 김태훈, 이가섭, 이상진, 정윤호(유노윤호), 진선규, 한상진, 가수 김장훈 등 영화, 음악, 예술계를 대표하는 셀럽들이 '중간계'를 향한 진심 어린 후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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