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디 앨런 감독 새 영화 '럭키 데이 인 파리'가 다음 달 국내 관객을 만난다. 해피송은 이 작품을 11월12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럭키 데이 인 파리'는 파리 고급 아파트에 살며 이상적인 결혼 생활을 하던 '파니'가 고교 동창 '알랭'과 우연히 마주치고, 두 사람이 비밀 만남을 이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루 드 라쥬가 파니를, 닐스 슈네데르가 알랭을 연기했다. 이 영화는 앨런 감독의 50번째 작품이자 첫 번째 불어 영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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