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소속사 "직원 사칭해 고가 물품 주문…주의 부탁"

2025-04-18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가 회사 직원 사칭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8일 "최근 당사 소속 직원을 사칭 대관 예약 및 고가의 음식과 물품을 주문하도록 시도한 사례가 확인됐다”며 “해당 사칭 인물은 사문서를 위조해 윤종신 전국 투어 관련 행사를 목적으로 식당 대관 및 고가의 음식과 물품 주문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유선상 임의로 대관을 진행하거나 공식 문서를 통해 그 어떠한 고가의 물품 주문을 요청하지 않는다”며 “이와 유사한 사칭 사례를 접하신 경우, 해당 요청을 즉시 중단하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12일 경기 수원에서 ‘2025 윤종신 전국 투어 콘서트 ‘그때’’ 포문을 열었다. 그는 대구, 광주, 고양, 대전, 울산, 부산, 서울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