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형사·조직범죄과장, 법무부 대변인 출신
법무부 "법률구조 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김영진(62·사법연수원 21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제16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법무부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김 변호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법무부는 "김 신임 이사장은 검사와 변호사로서의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법률구조 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몰라서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에 대한 법률 구조를 목적으로 1987년 설립된 법률구조법인으로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서울 경희고 졸업 ▲고려대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고려대 법무대학원 금융법학 석사 ▲사법연수원 21기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 ▲대검찰청 형사과장, 조직범죄과장 ▲법무부 대변인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수원지검 1차장검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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