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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1월 24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신선음료 즉석 제조판매 체인 브랜드 밀설그룹(蜜雪集團∙미쉐빙청∙MIXUE Ice Cream & Tea 2097.HK) 산하의 저가 커피 브랜드 싱윈카(幸運咖∙Lucky Cup Coffee, 이하 럭키커피)의 전세계 매장 수가 1만 곳을 돌파했다.
2017년 설립된 럭키커피는 밀설그룹의 100%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 창립 초기 럭키커피의 성장 속도는 빠르지 않았다. 이후 일련의 시장 조사와 브랜드 포지셔닝 조정을 거친 뒤 2020년 밀설그룹의 공동 창업자 장훙푸(張紅甫) 대표가 직접 개혁을 추진하면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장 대표는 저가 전략을 고수하며 가맹점을 개방했고, 상하이 화위화(華與華) 마케팅 컨설팅 유한회사와 협력해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했다. 이 시점을 기점으로 럭키커피는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르게 된다.
그 결과 2022년에는 브랜드 매장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럭키커피는 밀설그룹의 공급망 강점을 활용해 '고품질 저가격' 전략을 내세웠다. 주요 제품 가격대는 6~8위안 수준으로, 높은 가성비를 바탕으로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층, 특히 3~4선 도시와 학생 고객층을 공략했다.
지하이(極海) 브랜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 사이 럭키커피는 누적 280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총점포 수를 3000개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올해 럭키커피는 국내에서의 공격적인 확장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8월 말레이시아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국내의 경우 현재 럭키커피 매장은 전국 300개가 넘는 도시를 커버하고 있고, 1선 대도시의 매장 수는 1000개를 넘어섰다. 베이징 지역만 해도 매장이 100곳에 달한다.
럭키커피는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업계 선두 브랜드인 루이싱커피(瑞幸咖啡∙Luckin Coffee)와 쿠디커피(庫迪咖啡∙Cotti Coffee)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현재는 루이싱커피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약 3만 개의 매장을 두고 있어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쿠디커피는 1만5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2위를 차지했다.
매장 수 1만 개를 돌파한 럭키커피는 두 경쟁 브랜드와 비교해 아직 규모면에서 뒤쳐져 있지만, 빠르게 그 격차를 좁히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신규 매장 증가 속도에 있어서는 럭키커피가 가장 앞선다. 중국 이란상업데이터(壹览商业)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0월 한 달 동안 럭키커피는 1100개의 매장을 새로 열어 10월의 매장 확장 주력 브랜드로 떠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루이싱커피의 905개, 쿠디커피의 597개보다 많은 수치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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