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전 세계 정보 탐색부터 보고서 생성까지 가능한 AI검색 서비스 '구버'의 모바일 앱이 본격 출시됐다. 구버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애플)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버는 전 세계에서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과 출처를 찾아 제시할 뿐 아니라, AI리포트 자동생성, 소셜미디어 공유,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 기능을 갖춰 정보의 탐색부터 문서화까지 한 번에 가능한 AI검색 서비스다. 관계자는 응답 성능 비교에서 챗GPT 서치, 퍼플렉시티 등 다른 AI검색 서비스보다 훨씬 높은 최신성과 정확성 기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서비스의 사용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갑작스러운 비즈니스 미팅이나 여행 중일 때 등 컴퓨터를 쉽게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확보하고 브리핑 받을 수 있어 정보의 활용성을 더욱 높였을 뿐 아니라 더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구버의 조슈아 법인장은 "앞으로도 AI음성 기반 팟캐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으로 구버가 전 세계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AI검색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버는 총 6000달러 상금이 걸린 글로벌 AI 메이커톤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질문을 통해 자동생성되는 AI리포트에 자료와 링크를 추가하거나 참조 문서를 편집해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 AI리포트 내 제출하기 배너를 누르면 참가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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