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E-Mart)가 공개매수와 주식교환을 통해 ‘신세계건설’ 지분전량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건설은 이르면 2월 말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지난 2월 4일 이마트는 “신세계건설 발행주식을 100% 소유, 이마트는 모회사로서 신세계건설을 완전 자회사로 두게 됐다”고 공시했다.
신세계건설은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 오는 2월 21일까지 주식거래가 정지된다.
상장폐지일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월 말 또는 3월 초로 관측된다.
앞서 이마트는 유동성 악화 등을 이유로 신세계건설의 주식 공개매수와 자발적인 상장폐지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