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건강 회복을 위해 현재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된다.
24일, 박미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약 7주 만에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그녀는 "아들이랑 잠깐 바람 쐬러 나왔는데 날씨가, 공기가 대박이다. 모처럼 기분 좋아졌다. 다들 잘 지내시냐"라는 글과 함께 야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미선은 호수를 배경으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등을 돌린 채 겉옷을 들어 얼굴을 가린 상태다.
박미선은 지난 2월에도 활짝 웃는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하며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귀하고 행복하다"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팬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현재는 건강 회복에 집중하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다음
약 두달만에 근황을 알린 박미선은 "다들 잘 지내시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장영란은 "언니 잘지내시죠? 보고싶어요 언니"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팬들 역시 박미선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그녀의 빠른 쾌유를 바라고 있다.
한편 박미선은 올해 초 돌연 유튜브 활동을 멈추고 JTBC '한블리'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우려를 샀다. 이후 지난 2월 박미선은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시간이 귀하고 행복합니다. 엄마 건강해지라고 늦은 밤 호호 손 불어가며 열심히 만들어준 눈사람이에요. 아침에 아들 덕에 크게 또 한 번 웃었네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에 건강이상설이 확산됐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박미선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심각한 투병 중은 아니며, 어느정도 휴식을 취한 뒤 건강하게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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