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조소현이 싱그러운 봄 노래로 돌아온다.
조소현은 2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4월의 수채화’를 발매했다.
‘4월의 수채화’는 사랑을 시작하는 마음을 수채화처럼 그려놓은 보사노바 곡으로, 투명하면서도 따스한 조소현의 목소리가 물감처럼 기타 선율에 번지며 잔잔한 설렘을 전한다.
조소현은 ‘4월의 수채화’를 직접 작사 및 작곡했다. 이번 신곡에 담긴 두근거림이 봄바람과 함께 퍼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조소현은 계절을 노래하는 독보적인 음색의 아티스트인 만큼, 이번 곡을 통해 어떤 감성을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조소현은 앞서 ‘과일 중독’, ‘널 좋아하나 봄’, ‘늦은 밤 운동’ 등의 곡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로 대중과 소통했다. 또한 연간 프로젝트 ‘소현의 계절’ 등을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다져오기도 했다.
조소현이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