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희경이 자신의 가족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경진과 문희경이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제주도 출신인 문희경에게 형제자매가 몇 명이냐 물었고 그는 “8남매다”라고 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래켰다.
문희경은 “제주도는 여자가 많다는 말이 있지 않나. 난 2남 6녀 중 다섯째다. 아들을 낳으려고 딸을 6명 낳은 거다”라고 했다.
이어 “제주도는 남자가 귀하다. 집안에 남자가 둘, 셋은 있어야한다고 해서 낳으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이경진은 문희경의 막내 동생의 근황을 물었고, 문희경은 “제주도에서 착실히 살고 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문희경은 자신의 자녀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올해 24살인 딸을 둔 문희경은 “되게 친구같다”며 그가 현재 작곡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