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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육태한(한의학과) 교수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육태한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 분야별 전문위원 워크숍’에서 생명의료 분야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7년 1월까지 2년이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는 매년 정부 연구개발 투자 방향과 기술 분야별 투자전략 마련, 정부 연구개발 사업 예산 검토 등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과 투자에 관한 다양한 안건과 사업에 대한 자문과 검토를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육태한 교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일원으로서 생명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에 기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고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여러 위원과 함께 생명의료 분야에서 더 많은 연구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를 졸업하고 대전대와 대구한의대에서 침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육태한 교수는 1995년 대학에 부임해 학과장과 부속 전주한방병원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는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과 대한침구의학회장, (사)약침학회장, 한국소비자원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연구재단 기초의학연구본부 의약학단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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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육태한 교수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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