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기업-사회-IP 3대 가치 강화하며 창의적인 공격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

2024-10-30

넥슨코리아 김정욱, 강대현 공동대표는 넥슨의 3대 가치를 통한 기업 경영 가치관을 소개하고, 핵심 강점의 극대화를 통한 IP 파이프라인 강화 및 글로벌 확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정욱 대표는 "넥슨은 기업, 사회, IP 등 주요 3대 가치를 강화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업계를 선도하는 넥슨다운 게임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기 위해 창의적인 공격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게임 개발력과 서비스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이끌어내고 이와 동시에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을 통한 고용 창출, 지식 공유 콘퍼런스 'NDC'를 통한 업계 동반 성장도 수행하며 게임 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더불어 출범 7년차를 맞이한 넥슨재단을 통해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 및 다양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IT 교육 격차 해소, 미래 인재 육성 측면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넥슨의 IP 전개 사업을 통해 게임이란 생태계가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유저의 의견을 수용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이를 통해 게임 콘텐츠의 가치를 더하고 게임 문화를 발전시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사 게임 강점의 극대화를 통한 서비스 강화와 도전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이프라인 강화 전략도 제시했다.

서비스 강화 측면에서는 IP 파워를 발전시키기 위해 프랜차이즈로 묶고, 생태계를 구축한다.

'메이플스토리'는 다양한 IP확장을 통해 플레이의 경험뿐 아니라 음악, 웹툰, 굿즈, 팝업스토어 등 전방위적 영역에서 접점을 강화해 '메이플라이프'에 대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프랜차이즈는 세계관 확장을 본격화하며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며,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오픈 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DW'의 정식 명칭을'던전앤파이터: 아라드'로 확정하며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마비노기'는 막바지 개발에 속력을 내고 있는 '마비노기 모바일'과 게임의 영속적 서비스를 목표로 언리얼 엔진5로 전환하는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마비노기 영웅전' IP로 확장하는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역시 고유한 매력과 새로운 전투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2025년 여름 진행될 알파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넥슨의 첫 개발작 '바람의나라' IP의 확장 전략에 대해서도 첫 공개했다. '프로젝트G'로 공개됐던 '바람의나라2'는 원작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으로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MMORPG로, 원작의 오리엔탈 판타지 정서와 '바람의나라2'만의 게임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프라인 강화 측면에서는 넥슨의 역량을 퍼블리싱 영역에 도입해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뿐 아니라 신작 개발에도 적용한다.

'FC온라인', 'FC모바일'의 게임 코어에 넥슨만의 통합적 역량을 적용해 게임 플레이 경험을 확장해 나가고, 띠어리크래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슈퍼바이브'가 지닌 MOBA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며, '환세취호전 온라인' 역시 원작의 특징을 반영하면서도 슈퍼캣만의 캐주얼 RPG의 재미를 제공한다.

신규 개발에도 속력을 낸다. 게임 본연의 재미를 연구하는 '빅앤리틀' 전략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빅 프로젝트의 개발에서는 '야생의 땅: 듀랑고'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프로젝트DX'를 선보인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오리지널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발전된 그래픽과 시스템이 도입된 MMORPG의 매력을 강화한다. 또한 '낙원: LAST PARADISE'는좀비 아포칼립스의 묘미와 더불어 생존, 탐사, 성장의 재미를 강화하기 위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민트로켓은 리틀 프로젝트를 강화하기 위한 방향성을 정립했으며, 스토리 DLC로 또 다른 즐거움을 예고한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확장에도 힘을 준다.

이와 함께 멀티플랫폼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새로운 IP에 대한 도전도 이어간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루트슈터' 장르의 글로벌 스테디셀러 타이틀을 제치고 한국의 신규 IP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또 엠바크 스튜디오는 글로벌 본진의 시각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테마의 PvPvE 서바이벌 슈터 '아크 레이더스'를 개발하고 있다.

넥슨게임즈에서는 서브컬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신규 IP'프로젝트RX'를 개발하며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대현 대표는 "넥슨의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역량을 강점으로 더욱 세밀하게 가공하고, 이를 통해 유저들에게 혁신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할 것이다.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IP 연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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