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아웃도어 기업 하임플래닛이 180km/h 강풍에 견디는 에어텐트 '매버릭스 블루 아이스(Mavericks Blue Ice)'를 최근 선보였습니다. 하임플래닛은 지금까지 선보인 모델 중 가장 견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는 폴리에스터 벽 원단에 실리콘-폴리우레탄 5000mm(Sil/PU 5000mm)를 더했습니다. 또 원단의 재봉선을 얇게 만들고 특수 테이프를 이용해 방수 성능도 높였습니다.
또한 통풍 시스템을 재설계해 강한 비바람 속에서도 내부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동시에 텐트를 팽창할 수 있도록 설계해 설치에 약 5분이 소요된다고 하임플래닛은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