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보위 모니터링단 20여 명 사옥 방문
게임 보안·개인정보 보호 노하우 전수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지난 29일 구로 지타워 사옥에서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소속 '개인정보 불법 유통 대응 모니터링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옥 견학과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타워 견학과 기업 소개,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모니터링단은 지난 7월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 출범했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개인정보 불법 유통 게시물 탐지,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체험과 홍보 등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수행한다.
넷마블은 이날 특강에서 기업 소개 시간을 통해 회사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을 설명했다. 이어진 전문가 특강에서는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 방법 ▲게임 보안 취약점 점검 및 개선 ▲기업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의 역할 등을 주제로 실무 지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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