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타, 박미연 신임 대표 선임...윤상권·박미연 각자대표 체제 전환

2026-01-02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아란타가 박미연 신임 대표를 선임하고 '투톱'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영업 및 현장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아란타(대표 윤상권)는 박미연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아란타는 윤상권 대표이사와 박미연 대표이사가 회사를 이끄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박미연 신임 대표는 지난 30여 년간 아란타 영업 부문을 총괄해 온 현장 전문가다. 그동안 공공과 민간 영역 전반에 원격솔루션 도입을 확산시키며 회사의 핵심 사업 성장을 주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란타는 이번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상권 대표는 “박 신임 대표는 현장에서 시장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아온 전략가”라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데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박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기술·시장 혁신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유기적 협업을 통한 민첩한 조직 운영 등을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박 대표는 “국내 최초 원격지원 솔루션을 개발한 기술적 자산을 바탕으로 주력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면서 “디지털 환경 변화와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해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대표 원격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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