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의 봄날 셀카, 필터 논란 재점화

2NE1 멤버 박봄이 화사한 봄 나들이를 했다.

박봄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밖에 나들이 다녀 오는 중”이라며 자신의 셀카 사진을 공유했다.

박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봄은 두터운 입술 메이크업과 아이라인을 강조한 메이크업 등으로 호불호 갈리는 강렬한 콘셉츠를 선보였다.

더욱이 박봄은 최근 자신의 셀카를 여러 차례 공개하면서 ‘과도한 필터 사용’ 지적에 휩싸인 바 있는데 이 또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필터 사용이 아닌 과도한 메이크업으로 인한 모습이라는 의견도 뒤따르며 갑론을박이 꼬리를 물었다.

박봄은 2NE1 재결합 이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하며 15주간의 아시아 투어 마침표를 찍었다.

박봄의 향후 활동 계획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