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오픈베타 시작한 ‘슈퍼바이브’ 스팀에서도 호평

2024-11-26

스팀에서 최고동시접속자 5만명 육박하며 좋은 평가 받아

국내에서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슈퍼바이브’가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팀에서는 얼리 액세스로 서비스 중인 ‘슈퍼바이브’는 4500여개의 평가 중 89%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동시접속자 역시 서비스 첫날 3만여명에 육박하더니 계속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 48000여명까지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대작으로 평가받아온 ‘슈퍼바이브’가 스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용자 평가가 90%에 육박하며 동시접속자도 상승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슈퍼바이브’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장에서 개성적인 16명의 헌터와 팀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전략을 느낄 수 있는 MOBA 장르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오픈베타를 앞두고 꾸준한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파밍 간소화, 밸런스, 편의성 등 여러 부분의 개선을 통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대중성을 강조했다.

또한 신규 헌터 허드슨과 진을 추가하고 4 대 4 팀 대전 매치 모드 아레나의 추가 등 게임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켰다. 하지만 ‘슈퍼바이브’를 즐기는 사용자들은 연습 모드와 소형 맵, 봇과의 전투가 가능한 봇 대전 모드 등 다양한 요구를 하고 있다.

‘슈퍼바이브’는 장르의 특성상 많은 사용자를 확보해야 한다.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수가 많아야 실력에 맞는 매칭이 가능하며 대기 없는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상위권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초보 사용자의 진입장벽은 높아질 수 있어 넥슨과 제작사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는 여러 부분을 보강하고 있다.

기대작으로 평가받아온 ‘슈퍼바이브’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MOBA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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