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순이 평창동 이사 당시 걱정이 많았다고 밝혔다.
4일 오후 4시에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가 방송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정 들었던 집을 떠나 이사를 간다는 사연을 보냈다.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이상순은 “저도 최근에 서울로 이사오면서 걱정도 많이 되고 설레기도 했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근데 한 2~3개월 지나면 다 적응되더라. (청취자님도) 편안하게 그 집에서 살 수 있을 테니까 걱정하지 말길”이라며 “이사 하는 김에 버릴 거 다 버리고 깔끔한 집으로 이사하면 좋지 않겠나”라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10여년 간 거주했으나,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