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 5일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암극복 토크콘서트 ‘다시, 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환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의 조주희 교수와 유종한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 암과 함께하는 삶에서의 직업의 의미와 일하며 암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관리에 대해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또한 암을 극복한 환우들이 출연자로 나서서 어떻게 일을 다시 할 수 있게 됐는지 자신의 사례를 이야기했다.
삼성화재와 삼성서울병원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암환자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공동으로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개소한 바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험사가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경제적 보상 경험을 넘어선 차별화 고객 가치 제공의 일환”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