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주)피처링(대표 장지훈)이 최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하며, 기존에 취득한 벤처기업 인증, 메인비즈 인증과 함께 대한민국 중소기업 3대 혁신 인증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술혁신, 경영혁신, 미래 성장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사례로, 피처링이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노비즈는 기술혁신 역량이 뛰어난 중소기업에게 부여하는 국가인증으로, 온라인 자가진단부터 기술보증기금의 현장평까지 총 4단계에 걸친 철저한 검증을 거치며, 기술혁신능력, 기술사업화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 및 세부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만이 선정된다. 피처링은 이번 이노비즈 인증 평가에서 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기술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피처링은 자체 AI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1600만 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3억 건 이상의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체계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며, 주요 서비스로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과 기업 맞춤형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이펙트’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해 매출액 5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동시에, 연평균 52.3%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CJ제일제당, 제일기획, 카카오, 신세계 등 1만4000여 곳의 고객사를 두고 있으며, 이러한 국내에서의 성장을 발판 삼아 지난해 10월 ‘피처링 재팬’ 솔루션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에는 일본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인 ‘Startup JAPAN EXPO 2025’에 참가해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추진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일본 B2B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하며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이번 3대 혁신기업 인증은 단순한 인증 획득의 의미를 넘어, 그간 축적해온 피처링만의 독보적인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 기술력과 기업의 신뢰도 및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고객 및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을 위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유의미한 성과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