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민정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원장이 지난 21일 수성알파시티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갔다.
DIP 원장추천위원회는 지난달 11일부터 28일까지 제10대 원장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모두 8명이 신청했고, 서류 전형과 면접(발표) 전형 결과 최종 2인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에 이사회는 민정기 씨를 제10대 원장 후보자로 선임했다.
민 원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상무, SK텔레콤 ICT자문단 전무, DB그룹 제조서비스그룹 전략실장 등을 역임해 DIP에 참신한 기여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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