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스파·워터파크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럽디 오아시스와 손잡았다.
20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 오후 사옥에서 이도가 운영하는 클럽디 오아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어부산은 클럽디 오아시스의 임직원과 회원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클럽디 오아시스는 에어부산 임직원과 탑승객에게 입장권 할인을 지원한다.
특히 양측이 보유한 광고 채널을 통해 홍보·마케팅 업무에도 협력한다.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