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오는 18일 개막…글로벌 혁신 모색

2025-09-15

‘2025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해당 콘퍼런스 조직위원회와 미디어경인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글로벌 인천을 위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총 3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세션1 재외동포·미디어와 함께하는 글로벌 TOP10도시 인천의 비전 ▲세션2 AI·우주·항공산업과 인천경제 발전 전략 ▲세션3 인천의 문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방안 등이다.

세션1에서는 이진영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올랜드 윌슨 한국조지메이슨대 아시아평화분쟁연구센터장이 발제한다.

재외동포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글로벌 홍보 전략, 시민 참여형 글로벌 홍보 거버넌스 구축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어 유창경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세션2의 좌장을 맡는다.

최상혁 미 항공우주국 (NASA) 수석연구원이 발제하며 ‘우주기술의 지구 확장: 탐사에서 일상으로, 인류의 다음 도약’이 주제다.

끝으로 세션3에서는 '인천의 문화와 도시브랜드가치 향상 방안’을 주제로 신일기 인천가톨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인천메세나협회 대표인 봄날 이상연 작가가 발제한다.

이들 세션에 앞서 개회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에 예정돼 있다. 이후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사회는 남주철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대사와 김주현 국제청년미디어기자단(IYMP) 단장 등이 맡는다.

부대 행사로는 2025 국제청소년스피치대회가, 네트워킹 행사로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이 마련돼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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