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사업성 검토해 수주 적극 나설 것 </p><p>[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화오션은 29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미군 함정 MRO(유지·보수·운영)를 국내 최초 첫 거래 진행한 이후 현재 후속 MRO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09/18/2409180930500460.jpg" /></figure><p>한화오션은 이어 "앞으로도 사업성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수주하고 수익성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p><p>beans@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0/news_1730175532_1422500_m_1.jpeg" /></figure><p>한화오션은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울산급 Batch-IV의 경우 2척에 대한 입찰이 진행 중이고, 8000억원 규모로 연내 계약 체결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DDX 사업의 경우 7000억원 규모로 연내 계약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p><p>그러면서 "폴란드, 캐나다, 필리핀 중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잠수함 사업들 제안 준비하고 있고 영업활동을 지속 전개 중"이라고 덧붙였다.</p></div>

한화오션은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울산급 Batch-IV의 경우 2척에 대한 입찰이 진행 중이고, 8000억원 규모로 연내 계약 체결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DDX 사업의 경우 7000억원 규모로 연내 계약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콜] 한화오션 "울산급 배치-IV·KDDX 등 연내 계약 마무리"

<div><p>생산성 향상 유도할 수 있는 요소 확인, 딜 이후 투자 결정 </p><p>[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화오션은 29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는 4분기 내 마무리될 것"이라며 "필리조선소 인수 이후 투자는 기업 결합 절차가 완료된 이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09/18/2409180930500460.jpg" /></figure><p>이어 한화오션은 "필리조선소 인수 이후 미국에서의 조선 스탠다드를 일종의 실사를 거쳤는데 그 과정에서 생산성 향상을 유도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보이고 있고 한국 조선 스탠다드를 반영하기 위한 일정 부분의 투자는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p><p>필리조선소는 4분기 중에는 딜 클로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 오세아니아 지역 등 글로벌 전투함, 잠수함 수요를 흡수해갈 것이라는 설명도 따랐다. </p><p>한화오션의 해양플렌트 사업을 위한 싱가포르 다이나맥 홀딩스의 경우 공개매수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 해당 기업의 내용을 들여다볼 순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p><p>한화오션은 "필리조선소와는 다르게 다이나맥은 해양의 탑사이드 전문 회사이고 일단 저희가 투자할 수 있는 설비가 있는지 부분을 봐야 하겠지만 필리와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고 부연했다. </p><p>beans@newspim.com</p></div>

생산성 향상 유도할 수 있는 요소 확인, 딜 이후 투자 결정.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화오션은 29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는 4분기 내 마무리될 것"이라며 "필리조선소 인수 이후 투자는 기업 결합 절차가 완료된 이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콜] 한화오션 "美 필리 조선소 인수 4분기 마무리…투자 필요성 느껴"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0/news_1730264689_1423057_m_1.jpeg" /></figure><p>한화솔루션은 3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생산 세액공제(AMPC)에 대해 "3분기에 반영된 AMPC는 1216억원"이라며 "2분기에는 1468억원, 1분기가 966억원으로 누적 3000억원 중반 정도 된다"고 말했다.</p><p>이어 "당사가 올해 제시했던 범위가 5000억원에서 6000억원 정도인데 그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p></div>

한화솔루션은 3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생산 세액공제(AMPC)에 대해 "3분기에 반영된 AMPC는 1216억원"이라며 "2분기에는 1468억원, 1분기가 966억원으로 누적 3000억원 중반 정도 된다"고 말했다.

[컨콜] 한화솔루션 "3분기 AMPC 1216억…올해 누적 최대 6천억 예상"

<div><p>[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화시스템은 30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수주와 관련 "3분기 누적으로 신규 수주는 방산 쪽이 1조4000억원, ICT 부문이 1300억원 정도"라며 "총 1조6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p><p>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날 "지난해 신규 수주 규모가 3조8000억원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4조가 넘어갈 것으로 본다"며 "국내 수주 성장세에 더해 사우디 다기능레이더(MFR) 수주 1조2000억원 등 대규모 수출 사업들이 수주 성장세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0/28/2410280911139940.jpg" /></figure><p>aykim@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화시스템은 30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수주와 관련 "3분기 누적으로 신규 수주는 방산 쪽이 1조4000억원, ICT 부문이 1300억원 정도"라며 "총 1조6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컨콜] 한화시스템 "올해 수주 규모 4조 돌파 예상"

<div><p>[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사와 3582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p><p>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척(약 56억 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 97억불의 58%를 달성하고 있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0/31/2410311024044620.jpg" /></figure><p>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향후 LNG운반선 발주는 연평균 70척에 이를 전망"이라며 "현재 협상중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안건 등을 통해 올해 수주목표 달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p>tack@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사와 3582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3582억원 규모 LNG운반선 1척 수주

<div><img src="https://www.newsseoul.co.kr/news/data/ptn/20241030/p1065590123782096_823.jpg" /><p>[뉴스서울] 방위사업청은 10월 30일 경상남도 거제시 한화오션(주)에서 방위사업청, 해군,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조선업체 등의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독자 기술로 설계ㆍ건조 중인 장보고-Ⅲ Batch-Ⅱ 3번함 착공식을 개최했다.</p><p>착공식은 잠수함 건조에 사용될 첫 강재를 절단하고 성공적인 함 건조를 기원하는 행사로서 본격적인 공정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이번 착공식 행사는 건조 현장 안전기원문 낭독과 강재 절단(Steel Cutting)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장보고-Ⅲ Batch-Ⅱ 3번함이 성공적으로 건조되어 국가안보를 수호할 핵심 전력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p><p>장보고-Ⅲ Batch-Ⅱ 잠수함은 3,600톤급으로 우리 군이 운용 중인 잠수함 중 최대중량과 크기의 잠수함이다. Batch-Ⅱ 잠수함은 Batch-Ⅰ 잠수함 대비 탐지․표적처리 능력이 개선된 전투ㆍ소나체계와 함께 리튬전지체계를 탑재해 수중에서 장기간 머무르며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최신형 잠수함이다.</p><p>특히, 장보고-Ⅲ Batch-Ⅱ 잠수함은 사업추진간 국산화 가능성이 있는 장비를 발굴하고 사업착수 단계에서부터 계획보다 더 많은 국산화 장비를 적용하여 70여종의 국산화 장비를 탑재할 예정이다.</p><p>이러한 국산화 장비 확대 적용으로 우리 군은 더욱 안정적으로 잠수함을 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잠수함 건조 과정과 해외 잠수함 건조 사업 수주 시 내수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p><p>오늘 착공식을 맞이한 장보고-Ⅲ Batch-Ⅱ 3번함은 ’29년까지 함 건조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31년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며, 1번함은 ’25년, 2번함은 ’26년에 진수하여 전력화를 위한 시험평가와 시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p><p>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고위공무원 이상우)은 “장보고-Ⅲ Batch-Ⅱ 3번함의 건조공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안정적 건조 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민·관·군 간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와 유기적 소통을 통해 우리 군의 핵심 전력인 잠수함을 적기에 획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p></div>

[뉴스서울] 방위사업청은 10월 30일 경상남도 거제시 한화오션(주)에서 방위사업청, 해군,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조선업체 등의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독자 기술로 설계ㆍ건조 중인 장보고-Ⅲ Batch-Ⅱ 3번함 착공식을 개최했다.

방위사업청, 잠수함 강국으로 나아갈 ‘월클 잠수함’ 추가건조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0/30/2DFRP7RK14_1.jpg" /></figure><p>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표준 해양 플랜트를 선보이며 글로벌 해양 시장 경쟁력을 정조준한다. </p><p>한화오션은 미국 선급 ABS와 프랑스 선급 BV로부터 동시에 ‘표준 FPSO Pre-FEED 설계’에 대한 개념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는 해저 시추구로부터 원유나 가스를 끌어 올려 정제해 저장하고, 운반선에 하역까지 담당하는 ‘바다 위의 공장’이다.</p><p>한화오션이 개발한 표준 FPSO 설계는 길이 340m, 폭 62m 크기다. 일일 원유 생산량은 19만 배럴이며, 약 238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또 최대 5만5000톤 중량, 1만7600㎡ 규모의 원유 및 가스 생산 설비 상부 구조물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최대 20년간 ‘리도킹(Re-docking)’ 없이 가동 가능한 선체 설계를 채택해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p><p>한화오션은 서아프리카 심해 전반에 투입할 수 있는 표준 FPSO의 개발을 목표로 지난 2월 기본계획 설계(Pre-FEED)에 착수해 8월 완료했다. 이를 통해 원유 생산 및 처리 설비가 집약된 상부 구조물의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에 우위를 점하고 있던 선체 설계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p><p>이번 개념 승인으로 고객에게 공사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 수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아프리카는 해양 플랜트 수요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해양 환경 조건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남미 등 다른 지역에도 투입 가능한 표준 FPSO의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p><p>한화오션의 해양사업부는 해양 에너지 가치사슬 확장을 목표로 부유식 해양 생산설비와 해양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일괄도급 방식(EPCIO)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p><p>한화오션 관계자는 “향후 아프리카와 남미를 중심으로 해양 플랜트 수요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로 글로벌 해양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p></div>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표준 해양 플랜트를 선보이며 글로벌 해양 시장 경쟁력을 정조준한다. 한화오션은 미국 선급 ABS와 프랑스 선급 BV로부터 동시에 ‘표준 FPSO Pre-FEED 설계’에 대한 개념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는 해저 시추구로부터 원유나 가스를 끌어 올려 정제해 저장하고, 운반선에 하역까지 담당하는 ‘바다 위의 공장’이다.

한화오션 표준 FPSO 개발…글로벌 시장 정조준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4/10/30/2DFRQUGN6Z_1.jpeg" /></figure><p>정부가 최대 60조 원으로 예상되는 캐나다의 잠수함 도입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방안을 논의 중이다. 폴란드 방산 수출 이후 또 한번 방산 분야에서 잭팟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p><p>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캐나다는 3000톤(t)급 잠수함을 최소 8척에서 12척 정도 도입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순수 사업비만 20조 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고 후속 군수지원까지 포함하면 총 60조 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또 “폴란드 방산수출(442억 달러)와 맞먹는 초대형 사업”이라고 덧붙였다.</p><p>해당 관계자는 “지난 달까지 관심을 보인 나라는 한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웨덴으로 정보 요청을 해둔 상황”이라며 “향후 입찰 과정을 거쳐 2026~2027년께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라고 전했다.</p><p>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통화하며 방산 협력과 관련한 대화도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p><p>통화에서 트뤼도 총리는 “한국 방위 산업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다”며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협력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말한 것으로 전해졌다.</p><p>대통령실 관계자는 “캐나다는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수주 희망 업체들의 기술적 우수성, 성능에 기초해 투명하게 관련 절차를 진행시켜 나가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p></div>

정부가 최대 60조 원으로 예상되는 캐나다의 잠수함 도입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방안을 논의 중이다. 폴란드 방산 수출 이후 또 한번 방산 분야에서 잭팟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최대 60조 원 캐나다 잠수함 사업 韓 기업 참여 방안 논의 중"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화오션은 29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미군 함정 MRO(유지·보수·운영)를 국내 최초 첫 거래 진행한 이후 현재 후속 MRO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콜] 한화오션 "후속 美 MRO 사업 수주 협의 중"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