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사와 3582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p><p>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척(약 56억 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 97억불의 58%를 달성하고 있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0/31/2410311024044620.jpg" /></figure><p>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향후 LNG운반선 발주는 연평균 70척에 이를 전망"이라며 "현재 협상중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안건 등을 통해 올해 수주목표 달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p>tack@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0/news_1730175532_1422500_m_1.jpeg" /></figure><p>한화오션은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울산급 Batch-IV의 경우 2척에 대한 입찰이 진행 중이고, 8000억원 규모로 연내 계약 체결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DDX 사업의 경우 7000억원 규모로 연내 계약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p><p>그러면서 "폴란드, 캐나다, 필리핀 중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잠수함 사업들 제안 준비하고 있고 영업활동을 지속 전개 중"이라고 덧붙였다.</p></div>

한화오션은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울산급 Batch-IV의 경우 2척에 대한 입찰이 진행 중이고, 8000억원 규모로 연내 계약 체결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DDX 사업의 경우 7000억원 규모로 연내 계약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컨콜] 한화오션 "울산급 배치-IV·KDDX 등 연내 계약 마무리"

<div><p>사업성 검토해 수주 적극 나설 것 </p><p>[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화오션은 29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미군 함정 MRO(유지·보수·운영)를 국내 최초 첫 거래 진행한 이후 현재 후속 MRO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09/18/2409180930500460.jpg" /></figure><p>한화오션은 이어 "앞으로도 사업성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수주하고 수익성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p><p>beans@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화오션은 29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미군 함정 MRO(유지·보수·운영)를 국내 최초 첫 거래 진행한 이후 현재 후속 MRO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콜] 한화오션 "후속 美 MRO 사업 수주 협의 중"

<div><p>[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화시스템은 30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수주와 관련 "3분기 누적으로 신규 수주는 방산 쪽이 1조4000억원, ICT 부문이 1300억원 정도"라며 "총 1조6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p><p>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날 "지난해 신규 수주 규모가 3조8000억원 수준이었는데 올해는 4조가 넘어갈 것으로 본다"며 "국내 수주 성장세에 더해 사우디 다기능레이더(MFR) 수주 1조2000억원 등 대규모 수출 사업들이 수주 성장세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4/10/28/2410280911139940.jpg" /></figure><p>aykim@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화시스템은 30일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수주와 관련 "3분기 누적으로 신규 수주는 방산 쪽이 1조4000억원, ICT 부문이 1300억원 정도"라며 "총 1조60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컨콜] 한화시스템 "올해 수주 규모 4조 돌파 예상"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0/news_1730266924_1423103_m_1.jpeg" /></figure><p>포스코홀딩스는 3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 쪽과 가격 협상은 반기 단위와 분기 단위 계약이 있다. 반기 단위 계약은 3분기와 4분기가 동가로 진행 예정"이라면서 "4분기는 원재료 가격에 따라 조금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p><p>조선사와의 협상에 대해서는 "분기 가격을 아직 협의 못하고 지금 협의를 시작한 단계라고 보면 된다"면서 "중국 부양책에 따라서 소폭 인상을 시도를 하고 있는데, 고객사들의 반발이 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p></div>

포스코홀딩스는 3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 쪽과 가격 협상은 반기 단위와 분기 단위 계약이 있다. 반기 단위 계약은 3분기와 4분기가 동가로 진행 예정"이라면서 "4분기는 원재료 가격에 따라 조금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

[컨콜] 포스코홀딩스 "조선사 후판 가격 협상 인상 시도...자동차향은 동가 전망"

<div><p>[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교통부문(해운, 항만 제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사업을 통해 3만2667톤CO2eq(이산화탄소상당량톤)의 온실가스를 추가 감축했다고 31일 밝혔다.</p><p>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3년 동안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1만5000톤CO2eq 이상인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전체 사업장 배출량이 5만톤CO2eq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제도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15/04/02/20150402000322.jpg" /></figure><p>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교통부문(해운, 행만 제외) 목표관리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해 업체 선정,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6년 시행 이후 약 374만톤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국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p><p>교통부문에서 지난해 감축 활동을 이행하고 올해 평가를 완료한 업체는 총 28개이며 실제배출량은 45만5200톤CO2eq으로 목표배출량 48만7867톤CO2eq 대비 3만2667톤CO2eq을 추가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p><p>이는 약 1만6500가구의 연간 전기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진다.</p><p>국토부는 이날 오전 교통부문 목표관리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교통부문 목표관리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p><p>이 자리에서 평안운수(최우수)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시흥교통(우수)과 남성버스(우수)가 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을 수상하며 이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사례들을 논의할 예정이다.</p><p>시상에 이어 유사사업인 배출권거래제 우수 감축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통분야 탄소감축 방안을 토론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지원할 예정이다.</p><p>박정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목표관리업체들이 단순히 설정된 배출목표만을 이행하는 소극적 참여에 그치지 않고 추가 감축노력 등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국토부는 앞으로도 목표관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함은 물론 다양한 감축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p><p>min72@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교통부문(해운, 항만 제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사업을 통해 3만2667톤CO2eq(이산화탄소상당량톤)의 온실가스를 추가 감축했다고 31일 밝혔다.

교통부문 온실가스 3만2667톤 추가 감축...1만7천가구 전기료 절감

<div><p>삼성SDI가 30일 3분기 경영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미국 인디애나주에 짓는 제너럴모터스(GM)과 합작공장은 2027년부터 2034년까지 총 8년간 각형 프리미엄 제품 P6을 생산해 GM에 공급한다”며 “연간 생산 규모는 27기가와트시로 추후 협의 통해 36기가와트시까지 확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경우 전기차 주행 거리에 대한 요구가 높고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당사 고밀도 각형 P6 제품이 해당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p></div>

삼성SDI가 30일 3분기 경영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미국 인디애나주에 짓는 제너럴모터스(GM)과 합작공장은 2027년부터 2034년까지 총 8년간 각형 프리미엄 제품 P6을 생산해 GM에 공급한다”며 “연간 생산 규모는 27기가와트시로 추후 협의 통해 36기가와트시까지 확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경우 전기차 주행 거리에 대한 요구가 높고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당사 고밀도 각형 P6 제품이 해당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컨콜] 삼성SDI "2027년부터 8년간 GM에 각형 P6 공급"

<div><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410/news_1730272797_1423199_m_1.jpeg" /></figure><p>환경부가 화물차 등 상용차 중심 수소차 보급 확대로 2030년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 속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수소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전주기 구축을 강화한다.</p><p>환경부는 30일 서울 롯데타워에서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전주기 구축’을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어리퀴드에너하이,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 현대자동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p><p>이번 협약은 수소차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부와 기업 간 협업 체계 구축 차원이다.</p><p>협약식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김소미 롯데에어리퀴드에너하이 대표, 김용학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 대표,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p><p>업무협약은 수소차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소 화물차 및 수소 버스 원활한 생산과 유지보수 ▲수송용 수소 적기 공급을 위한 수소 출하센터 구축·운영 ▲수소의 안정적인 운송 ▲수소충전소 적재적소 구축·운영 등을 추진한다.</p><p>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전국 수소차는 약 3만7000대다. 이중 수소 화물차는 14대가 전부다 .</p><p>환경부는 환경개선 효과가 큰 수소화물차 보급을 위해 수소 상용차용 대규모 수소충전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동차 제작사와 협의를 통해 정비시설도 확충하는 등 수소 화물차 보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p><p>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 운송용 수소 화물차 2대를 운행 중이다. 2025년까지 5대, 2026년까지 45대, 2030년까지 20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근버스와 지게차도 수소 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p><p>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이번 협약이 수소 기반의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경부는 관련 업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소 화물차 수요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이를 위한 행·재정 지원을 최대한 펼치겠다”고 말했다.</p></div>

환경부가 화물차 등 상용차 중심 수소차 보급 확대로 2030년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 속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수소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전주기 구축을 강화한다.

환경부, 수소 화물차 보급 확대…롯데로지스 등과 MOU

<div><img src="https://www.fetv.co.kr/data/photos/20241044/art_17303427511475_4bd4f3.jpg" /><p>[FETV=양대규 기자] 유럽 항공사 핀에어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2023년 대비 2033년까지 탄소 집약도를 34.5%, 탄소 절대량을 13% 줄이겠다는 탄소 감축 중기 목표를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p><p>SBTi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5℃로 제한하기 위해 기업이 탄소 감축목표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설정하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기구다. 핀에어는 항공사의 수송 실적을 나타내는 단위, RTK(Revenue Tonne Kilometre)당 CO₂ 배출량이라는 항공업계 표준 지표를 활용해 탄소 집약도 목표를 설정했다. 탄소 절대량은 연 성장 전망치를 기준으로 해 추후 변동될 수 있다.</p><p>이를 달성하기 위한 핀에어의 주요 전략은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 이하 SAF) 사용 확대 ▲항공기 리뉴얼 ▲운항 효율성 강화 ▲항공 네트워크 최적화 등을 포함한다. 특히 SAF 사용 비율을 늘리는 것은 핀에어 탄소 감축목표의 50% 이상을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전략으로, 핀에어는 2030년까지 해당 연료의 사용 비율을 10%로 확대할 방침이다.</p><p>핀에어는 지난 6월 모든 장거리 노선용 항공기의 리뉴얼을 마치고, 단거리 노선용 엠브레어(Embraer) 항공기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엠브레어 항공기당 무게를 약 150kg 줄이고 연료와 CO2 배출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핀에어는 최근 첫 번째 항공기 리뉴얼을 마쳤으며, 전체 리뉴얼은2026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p><p>핀에어는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넷제로 달성으로 장기 목표를 조정했다. 이는 항공업계의 공동 목표를 기반으로 하며, 탄소 상쇄 효과보다 기업의 자체적인 탄소 감축을 최우선으로 한다.</p><p>투르카 꾸우시스토(Turkka Kuusisto) 핀에어 CEO는 “탄소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SAF의 안정적인 수급과 경제성 확보라는 과제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핀에어는 직원들을 비롯해 항공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 넷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div>

[FETV=양대규 기자] 유럽 항공사 핀에어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2023년 대비 2033년까지 탄소 집약도를 34.5%, 탄소 절대량을 13% 줄이겠다는 탄소 감축 중기 목표를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핀에어, 2033년까지 탄소 집약도 1/3 감축...2050년 넷제로 달성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사와 3582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3582억원 규모 LNG운반선 1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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