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30kg 감량 비법 대 공개 “다이어트 회사 도움 NO”

2025-01-18

가수 겸 방송인 데프콘의 다이어트 비법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데프콘은 18일 자신의 SNS에 여러장의 프로필 사진을 올려 날렵해진 자신의 모습을 인증했다. 그는 “프로필 사진 반응이 뜨겁다”면서 “살을 어떻게 뺀거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 다이어트 식품이나 회사의 도움을 받고 뺀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아주 오래전부터 천천히 조금씩 식사량으로 감량을 했다. 20~30대 시절 야식, 폭식하던 습관으로 지금의 나이를 살면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에 자체적으로 체중 감량을 감행했다”면서 “균형잡힌 식단과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고 싶었지만, 워낙 불규칙한 스케줄이 많은 직업이라 최종적으로 선택한 방법은 1일 1식 이었다”고 고백했다.

데프콘은 이어 “하지만 이 방법을 여러분께 추천할 순 없다”면서 “왜냐하면 사람마다 체질은 다 다르기 때문이다. 저에게 유일한 효과를 보여준 방법이었기에 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고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 계속 모니터링 중”이라고 했다.

그는 또 “다이어트는 결국 의지”라면서 “처음부터 감량 목표를 크게 잡지 않아 오랜시간 그래도 해볼만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혹시라도 다이어트나 체중감량을 계획 중인 분들은,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주 작게 목표를 잡아보고 도전하면 부담은 많이 줄 것”이라고 조언했다.

데프콘은 자신이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1일 1식 많이 힘들다”면서 “앞으로 이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도 큰 숙제이긴 한데 그래도 될 수 있는 한 오래 유지해보려 한다. 많은 관심과 격려 감사하다. 여러분께 오랜시간 즐거움을 드리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데프콘은 무려 127kg의 몸무게를 자랑했으나, 최근 확 달라진 모습의 프로필 사진을 올리며 “살 빠진 기념 새로운 스타일이다. 올해부터 더 열씸히 해보자란 각오로 사진을 올린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데프콘과 함께 ‘형돈이와 대준이’로 활동한 데프콘이 정형돈에 이어 다이어트에 성공하자 정형돈처럼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으나, 데프콘은 식이요법으로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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