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나들이 차량 '빽빽'…서울→부산 5시간20분

2025-03-29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토요일 29일 전국 고속도로에 나들이 차량 등 520만대 차량이 이동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시에 시작해 오전 11시~정오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선, 영동선 등 주요 노선 위주로 혼잡하겠다. 이 정체는 오후 8시 이후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7시 시작해 오후 5시 가장 혼잡하겠으며 오후 1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승용차 운행 시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10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 2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 20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 20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 3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34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52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 50분이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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