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텍2025 프리뷰] 제이씨티, 협동로봇 기반 용접·절단 및 맞춤형 물류자동화 솔루션 공개

2025-05-04

유연성과 정밀성 갖춘 겐트리 타입 협동로봇 솔루션 및 스마트 물류시스템으로 자동화 혁신 실현

산업 자동화 통합 솔루션 기업 ㈜제이씨티(대표 이진헌)는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 협동로봇 기반 용접·절단 자동화 시스템과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제이씨티는 전문 요소 기술과 시스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규모부터 대형 프로젝트까지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이다. 산업용 및 협동로봇을 기반으로 공장 자동화, 물류 자동화,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설계·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대표 제품인 ‘협동로봇 용접·절단 솔루션’은 지면 주행형 겐트리 타입 구조로 제작된 고유 설계의 시스템이다. 고객 요구에 따라 5m 단위로 확장 가능한 모듈형 구조를 채택해, 대형 구조물이나 와이드한 작업 공간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실시간 용접 경로 추적과 조건 보정이 가능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여, 복잡한 공정에서도 정밀도와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함께 전시되는 ‘물류자동화 시스템’은 무인지게차, 산업용 로봇, 3D 비전시스템 등을 통합한 지능형 물류 자동화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이송·적재·분류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인건비 절감, 오류율 최소화, 에너지 효율 개선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고객 맞춤형 설계를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합한 자동화 환경을 구현할 수 있으며, 스마트 물류 시대에 부합하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춘 솔루션이다.

제이씨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이씨티만의 차별화된 협동로봇 자동화 기술과 산업 맞춤형 물류 시스템을 실물 시연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며, “산업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작업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기계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30개국 550개 기업이 참가해 1,900개 부스를 운영하고, 약 8만 명 이상의 산업 관계자가 참관할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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