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 일본 보안 시장 공략 가속페달

2024-10-23

일본 파트너 대상 보안 컨퍼런스 개최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시큐아이가 해외 파트너십 강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

시큐아이는 최근 일본 파트너를 국내에 초청해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보안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시큐아이의 차세대 제품에 대한 로드맵 및 보안 전략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시큐아이의 현지 파트너인 캐논ITS, 포발, 서브게이트 등 총 6개사가 참가했다.

시큐아이는 BLUEMAX NGF OE(원박스 에디션), SECUI PORTAL 등 차세대 제품을 소개했다. 시큐아이 변윤주 프로는 시큐아이의 차세대 제품 로드맵 및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일본 파트너사는 시큐아이가 일본 소형 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한 네트워크 스위치와 방화벽이 통합된 보안 제품‘BLUEMAX NGF OE(원박스 에디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드림넷(서브게이트), 에스에스엔씨(FPMS), 에어큐브(V-FRONT), 모니터랩(아이온클라우드)이 함께 해 자사의 주력 보안 솔루션을 해외 파트너에게 소개했다.

한편 시큐아이는 해외 파트너사 초청 보안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기업과의 적극적인 MOU도 추진하고 있다.

시큐아이는 지난 달 일본 캐논 ITS와 MOU를 체결해 소형 SMB 시장 외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의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 주도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일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시큐아이는 캐논ITS와 협력을 통해 일본 내 매출 확대를 추진 중이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시큐아이는 대한민국 대표 정보보안회사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제품 고도화 개발하여 해외 시장을 공략해왔다”며 “앞으로 국내 1위 기업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등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여 해외에서 성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