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국제 소방관의 날' 맞아 1억원 상당 방진마스크 지원

2025-05-01

KB금융그룹은 국제 소방관의 날(5월4일)을 맞아 1일 소방공무원들에게 1억원 상당의 방진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방진마스크는 대형 산불과 일반 공장·주택 화재 현장에서 연기와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소방공무원들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와 직업성 암 등 직업병 사전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KB금융 측은 기대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산불 현장에서는 무거운 공기호흡기 착용이 어렵기 때문에 성능 좋은 방진 마스크가 필수적"이라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이 화재 현장에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소방공무원의 더 나은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금융공익재단은 2012년부터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KB손해보험이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스타 히어로 챔프’도 운영한다.

[전국매일신문] 정영선 기자

jys203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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