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디지털 헬스 데이' 개최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설명
차순도 원장 "지원 체계 강화"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1년 동안의 디지털 헬스 사업 주요 성과 등을 참여 기관들과 공유했다.
보산진은 지난 21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2025 Digital Health Day(디지털 헬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산진은 지난 1년간 추진된 디지털헬스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 의료기관, 산업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관익 보산진 디지털헬스사업단장은 1부에서 '2025년 디지털헬스 사업 추진 현황과 2026년 방향'을 소개했다. 김헌성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는 실시했던 '의료 인공지능 실태 조사'를 발표했다. 연미영 보산진 디지털헬스기획팀은 '의료기관 디지털 성숙도 평가 지원'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연구개발(R&D) 수행 결과를 2부에서 공유했다. 웨이센, 헬스허브, 어반데이터랩은 해외 진출 성과를 알렸다.
차순도 보산진 원장은 "2026년에는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진흥원의 지원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며 "디지털헬스데이가 업계 리더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력의 기회를 찾는 열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