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이예원 1타 차 2위

2025-04-05

[미디어펜=석명 기자] 홍정민이 단독 선두로 나서 3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홍정민은 5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 잡아 4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홍정민은 2위 이예원(10언더파)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2022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한 홍정민은 지난 2년간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 공동 2위, 2라운드 공동 1위에 이어 3라운드 단독 1위로 꾸준히 선두권을 지키며 3년 만에 정상에 오를 기회를 맞았다.

이예원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였다. 공동 선두에서 단독 2위로 밀리긴 했지만 홍정민과는 1타 차에 불과하다.

안송이, 정지효, 김민솔이 합계 6언더파로 공동 3위를 이뤘다. 홍정민과 이예원은 공동 3위 그룹과 5~4타 차로 격차가 좀 된다. 6일 열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홍정민과 이예원이 치열하게 우승을 다툴 전망이다. 이예원은 2023년 이 대회 우승자로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부산 동래에 집이 있는 정지효, 추천 선수로 출전해 1라운드 깜짝 선두에 올랐던 김민솔, 만 35세 베테랑 안송이가 선두권을 얼마나 추격할 지도 마지막 라운드의 관심사다.

태국에서 열렸던 이번 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보겸은 공동 6위(5언더파), 대회 디펜딩 챔피언 황유민은 공동 8위(4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국내외에서 통산 65승을 거둔 신지애는 이날 2타를 잃으며 공동 46위(3오버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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