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시밀러 ‘임상 유효’에 강세

2024-09-23

셀트리온이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시밀러’의 임상 휴요 소식에 장초반 강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49%) 상승한 2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개장 직후 급등한 셀트리온은 장포반 21만100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장중 저점은 20만3000원이다.

이날 셀트리온은 유럽망막학회(EURETINA)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제품명 아이덴젤트)’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두 투여군 모두 최대 교정시력(BCVA) 평균 변화량이 베이스라인 대비 16주차까지 꾸준히 증가한 후 52주차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CT-P42의 장기 치료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중심망막두께 평균 변화량 등 다른 2차 유효성 평가변수와 안전성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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