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심플리 케이팝 S.N.S’ MC로 활약···아쉬운 막방 인사

2025-12-29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멤버 예원과 아테나가 약 2달간 MC를 맡아온 아리랑tv의 ‘Simly K-POP S.N.S(심플리 케이팝 에스엔에스)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11일 첫 방송된 ‘심플리 케이팝 S.N.S’에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아테나와 샤넬이 MC를 맡았으며, 3회부터는 아테나와 예원이 고정 MC로 활약해왔다.

지난 26일 오후 1시 방송된 14회를 끝으로 MC로서 마지막을 인사를 전하게 된 두 사람은 그동안 NEXZ(넥스지), Baby DONT cry(베이비 돈 크라이), IDID(아이딧), 베리베리(VERIVERY),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 등 다양한 케이팝 그룹들과 함께했다.

‘심플리 케이팝 S.N.S’는 기존 Simply K-Pop의 무대 중심 포맷을 확장해 아이돌의 공연 무대 그리고 토크 및 팬 소통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방송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가운데 예원과 아테나는 안정적인 진행 솜씨로 토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면서 케이팝 팬들과 글로벌 팬들의 소통에 있어 가교 역할을 해왔다.

글로벌 팬들을 주 시청자층으로 하는 방송에 맞춰 아테나는 대부분의 진행을 영어로 소화해냈고, 예원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더해 MC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예원은 방송 말미 “오늘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그런 날인데. 너무 슬프지만 다음 해를 맞이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고 연말 소감을 전했다.

또 피프티피프티는 공식 SNS를 통해 “매주 금요일 아예즈(아테나, 예원) 덕분에 행복했다. 앞으로도 찬란할 예원과 아테나를 지켜봐 주세요”라고 아쉬운 막방 소감을 덧붙였다.

피프티피프티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연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내년 초, 대만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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