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언박싱]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버거킹 ‘트러플 머쉬룸 와퍼’ 外

2025-09-17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17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전국 매장에 재출시한다. 2019년 가을 처음 선보인 이후 누적 2100만 잔 이상 판매된 스타벅스 대표 가을 음료로, 짙고 풍부한 커피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글레이즈드 폼의 조화가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오는 19일부터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의 논커피 버전인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와 함께, ‘마롱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마롱 몽블랑 치즈 케이크’ ‘마롱 마들렌’ 등 밤을 활용한 음료와 푸드도 선보인다. 블론드 리스트레토 3샷에 스팀밀크를 더해 짙은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코르타도’, 우유와 멜론 풍미가 어우러진 ‘스타벅스 멜론 라떼’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버거킹이 가을 시즌 메뉴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18일 출시한다. ‘가을엔 트머와’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트러플 머쉬룸 와퍼’와 ‘딥 트러플 머쉬룸 더블’, ‘핫 트러플 머쉬룸 와퍼’와 사이드 메뉴 ‘딥 트러플 프라이’ 총 4종 라인업을 구성했다.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트러플 향과 4가지 버섯 풍미가 어우러진 오리지널 메뉴다. 트러플 크림소스와 구운 버섯, 양송이, 양파, 토마토가 직화 패티와 만나 깊은 풍미를 완성한다. ‘딥 트러플 머쉬룸 더블’은 비프 패티와 진하게 배가된 트러플 소스가 특징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핫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매콤한 소스를 믹스해 이국적인 풍미와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했다. ‘딥 트러플 프라이’는 트러플 풍미와 바삭한 감자튀김이 어우러진 메뉴다.

뚜레쥬르가 추석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하고 앱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을 느낌을 담은 디저트류부터 명절 전통 간식을 활용한 선물세트, 추석 시즌 한정 파운드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밤이 통통 케이크’는 알밤 모양 밤 초코 케이크로 다람쥐 픽을 더했다. ‘THE 호두파이’는 통밀을 넣은 파이에 로스팅한 호두를 올렸다. ‘토피넛 카라멜 쁘띠파운드’는 피칸과 아몬드를 넣어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오색 만주 세트’는 다섯 가지 앙금을 담은 만주 선물 세트로 구성했다. ‘전통 월병 세트’는 달의 모양 변화를 표현하는 투명 슬리브를 더해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토끼 모양이 새겨진 ‘팥 월병’과 연꽃 모양이 새겨진 ‘녹차 월병’ 맛으로 구성했다. 전통 약과로 구성한 ‘보름달 약과 세트’도 선보인다.

백미당이 강원도 정선 유기농 블루베리를 활용한 시즌 메뉴 2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정선 블루베리를 담은 요거 스무디 △정선 블루베리를 담은 요거 디저트 컵으로, 건강한 원재료와 함께 지역 농가 상생의 가치를 담았다. 이번 신메뉴는 블루베리와 요거트의 조화를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요거 스무디는 유기농 블루베리 스무디 위에 요거트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요거 디저트 컵은 요거트와 우유 아이스크핌에 그레놀라와 코코넛, 정선 블루베리를 담아 식감과 영양을 살렸다. 신메뉴는 전국 백미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세계광주점∙잠실야구장점은 제외된다.

풀무원식품이 국내산 채소와 원물을 우려내 깊고 깔끔한 맛을 살린 ‘반듯한식 요리육수’ 4종(소고기양지, 멸치다시마, 바지락해물, 로스팅채소)을 출시했다. 파우치 타입 육수 특화 제품으로, 육수를 우려내고 남은 건더기를 처리하거나 물에 녹일 필요 없이 밑 국물로 바로 부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국내산 양파, 대파, 배추, 무를 우려낸 베이스(혼합야채베이스)로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내고, 원재료만을 우려내 재료 본연의 감칠맛을 구현했다. 소브산(보존료), 아스파탐(감미료), 이산화규소, L-아스코브산나트륨 등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안심 나트륨’ 설계로 나트륨 함량을 낮췄다. 고기부터 해물, 채소 베이스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찌개 등 일상 요리부터 샤부샤부, 전골과 잔치국수, 쌀국수 등 다양한 국물 요리와 면요리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해태아이스가 신제품 ‘시모나 크런치킹’을 출시한다. 시모나 크런치킹은 2018년 단종된 제품 ‘크런치킹’을 해태아이스의 모나카샌드 브랜드 ‘시모나’에 반영한 제품이다. 해태아이스는 지속적인 소비자 재출시 의견을 수렴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크런치킹은 2002년에 출시돼 ‘소리나는 아이스크림’ 콘셉트로 모나카샌드, 콘, 컵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모나 크런치킹은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초코 코팅의 조화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크런치킹 특유의 초코 퍼핑볼과 초코 코팅을 시모나 크런치킹에도 구현해 바삭하고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모나카샌드 특유의 담백함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NS홈쇼핑이 한우 전문 단독 브랜드 ‘우화담’을 새롭게 선보이며, ‘1++ 한우 시그니처 구이 3인 세트’를 NS몰에서 단독 론칭한다. ‘우화담’은 지난해 NS홈쇼핑이 선보인 단독 쌀 브랜드 ‘맛있는 향진주’에 이어 두 번째 단독 브랜드로 기획됐다. ‘우리 한우, 화려한 꽃을, 담다’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농업회사법인 순우리가 생산한다. 이번 브랜드 론칭에서 선보이는 ‘1++ 한우 시그니처 구이 세트’는 최상급 부위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등심, 채끝, 새우살, 살치살 등 한우 구이 부위를 모아 구성했다. 론칭을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되며, 2세트 이상 구매하면 파리바게트 실키롤케익이 제공된다.

하림이 한 입 크기 ‘더미식 고기물만두’를 출시하며 간편식 육즙만두 라인업을 확장했다. 기존에 판매 중인 교자, 손만두, 군만두에 이어 물만두까지 포함하면서 총 13종 라인업을 갖췄다. 신제품 ‘고기물만두’는 얼리지 않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고기의 깊은 맛과 풍부한 육즙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돼지고기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국내산 양파, 양배추, 부추, 대파, 마늘 등 5가지 채소를 잘게 다져 넣어 재료 간의 조화로운 맛과 풍성한 식감을 더했다. 만두피는 3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로 반죽한 후, 여러 번 치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하림 독자 제조 공정을 통해 육즙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설계해 육즙 가득한 만두소를 즐길 수 있다.

타코벨코리아가 아시아 최초의 바(Bar) 콘셉트 매장 ‘타코벨 더강남’을 공식 오픈하고 신메뉴를 선보인다. 타코벨 글로벌 시그니처 메뉴인 ‘크런치 타코’와 ‘크런치랩 슈프림’을 개선해 선보이며,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크리스피 치킨 라인업’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베지(Veggie) 타코’를 비롯해 초콜릿 소스와 함께 즐기는 ‘츄러스’ 디저트 라인까지 메뉴를 확대했다. 얼그레이와 라임 조합의 ‘런던 미스트 (London Mist)’, 진저와 레몬이 어우러진 ‘징글벨(Jingle Bell)’, 히비스커스와 진저 레몬을 배합한 ’크림슨 아워(Crimson Hour)’, 트로피컬 시트러스 풍미가 돋보이는 ‘블루 하와이(Blue Hawaii)’ 등 데킬라와 럼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 4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하리보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와 협업해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의 오른쪽 상단에는 해리포터의 상징적 요소 마법 주문 ‘알로호모라’가 새겨져 있다. 제품은 해리포터 주요 인물인 해리, 헤르미온느, 론을 테마로 한 세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각 패키지에는 해리와 그의 반려 올빼미 ‘헤드위그’를 비롯해 헤르미온느의 고양이 ‘크룩섕스’, 론과 쥐 ‘스캐버스’도 젤리로 구현됐다. 이 외에도 골든 스니치, 마법 물약병, 마법 모자, 번개, 9와 3/4 승강장 등 해리포터 세계관을 대표하는 오브제가 함께 구성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솜사탕, 사과, 레몬, 체리, 토피, 콜라 총 6가지 다양한 맛으로 구성됐으며, 클래식한 젤리부터 마시멜로 폼을 더한 젤리까지 마련돼 보다 다채로운 풍미와 식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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