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여행용품 전문 브랜드 트래블기어(TravelGear)가 도난 방지 가방 안나백(안티 나이프 백)을 출시했다.
안나백은 기존에 투박했던 디자인 때문에 도난 방지 가방 사용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을 위해 곡선형 슬링백 디자인을 적용해 탄생했다. 날카로운 칼로도 쉽게 잘리지 않는 안티 나이프 특수 방검 원단을 사용했고, 가방 전체와 어깨끈까지 방검 원단으로 되어 있어 도난 위험성을 줄였다. 겉감 또한 군용, 산악 장비에도 사용되는 나일론 원단으로 생활 방수와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최근 해외에서의 카드 스키밍 위험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RFID 차단 포켓을 적용했고, 작은 소지품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탈부착 키링 파우치, 보안 스트랩, 내부 포켓 분리를 통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블랙, 카키, 크림 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끈 조절을 통해 그날의 여행룩에 따라 크로스백과 숄더백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트래블기어 관계자는 "고객들이 해외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도난과 소매치기 위험을 원천 차단하면서도 감각적인 코디를 완성할 수 있도록 깊이 고민한 결과, 실용성과 안전, 심플한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완성했다"며 "트래블기어는 앞으로도 모든 여행자가 고민 없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트래블기어는 실제 여행자의 경험에 기반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여행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트래블기어의 여행용 압축 파우치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에서 여행 부문 1위를 수상하였고, 특히 맘카페를 중심으로 'ZIP 압축 캐리어' 제품이 우수한 수납력과 실용성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 여행 준비에 고민이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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