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열린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모태펀드 출자방향 및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 모태펀드'는 우선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펀드'를 1조 원 이상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부터 '글로벌펀드'는 AI·기후테크·세컨더리 등 출자 분야를 다각화하고, 국가별 선호 투자 분야를 고려해 특화 운영된다.